세비랴는 과달끼비르 강을 끼고 잇는 이국적인 정취를 더하는 세비야.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카르멘]의 무대이자 플라맹고의 본고장인 이슬람 문화에 기독교 문화가 어우러져 우아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지닌 도시다
▼세비야 대성당 입구
▼콜롬버스의 묘
이탈리아 사람이였던 콜롬버스는 이사벨 여왕의 후원을 받아 신대륙을 찾기 위한 향해를 시작하여 중앙 아메리카 등 신대륙을 발견하여 금, 은, 보화 등을 스페인 왕실에 헌납하며 이사벨 여왕으로 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지위까지 올랐지만 이사벨 여왕이 죽고난 후,콜롬버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던 페르난도 2세는 지원을 끊고 그의 재산을 몰수하며 지위까지 박탈했다.
스페인을 위해 애썼던 콜롬버스는 한순간에 버림받게 되자 죽어도 스페인땅을 밟지 않겠다는 유언에 따라 그가 발견한 신대륙 쿠바땅에 그를 묻는다.
후에 스페인령이였던 쿠바가 독립하게 되자 스페인당국은 유골이 헤손되는것을 우려해 스페인으로 가져오게 되고 그의 유언을 받들여 유골이 땅에 닿지 않도록 왕들이 그를 떠받들고 있는 형태로 제작하게 되었다.
▼성당 구경을 마치고 히랄다 탑으로 올랐다
총 34코너 번호가 벽에 붙어 있는데 실제 높이는 약 10층 건물 높이 쯤 되어 보인다
▼정상에서 찍은사진
▼오렌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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