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식 참석한 오후 어중간한 시간.
진해소사마을의 김달진 문학관과 김씨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시인이 여기 소사마을에서 태어났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소사마을은 조그마한 농촌마을인데 김달진 생가터를 중심으로 김씨박물관 김씨공작소 스토리텔링 박물관[소사주막]등 다양한 문화풍습의 자료들을 마을 주민들이 모아놓아 가족들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있는곳이 되었다
시인 월하 김달진은 소사마을에서 태어나 이곳 계광학교를 수학한후 서울에서 출가하여 금강산 유점사[楡岾寺]에서 득도하였고 1939년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중앙불교 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김달진문학관 입구
▼마을입구에 들어서면 옛날 간판들이 눈에 뛴다
▼김달진 생가로 민속촌처럼 꾸며 놓았다
▼김달진 문학관 내부
▼소사마을 전체가 작은 민속촌 처럼 옛날풍습을 재현한 느낌이다
▼마침 초등학생들의 허수아비 전시장도 보고....
▼코스모스 꽃길도 걸어면서...
▼간판은 김씨공작소인데 들어가니 찻집이다
▼김씨박물관은 개인이 만든 작은 박물관
▼스토리텔링 박물관[소사주막]은 뭘까!!! 화살표 따라가보니...
▼이집은 김씨 집안 100년의 이야기와 유물로 만들어진 역사 자료관이다
김씨친가는 조선말 웅천군 민족사학 개통학교 교원이었던 할아버지 집안에서 운영하였던 웅천예술사진관을
김씨외가는 구마산 창동의 갑부로 문창교회 장로였던 증조외할아버지 박경조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한 박물관이다
▼스토리텔링 박물관은 김씨의 아버지 김종수가 퇴직하면서 퇴직금일부를 박물관 기금으로 내놓아 시작되었고, 이집역시 2009년 김씨의 어머니 박성희의 유산으로 마련된것이다
▼웅천에 있는 흰돌메공원응 잠시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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