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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들이

폴란드 비엘리츠카의 소금광산과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Auschwitz] 수용소에서 나치독일의 만행을 보다, 크라코프 마차 투어로 구시가지를보다

by 선이랑환이 2013. 8. 1.

▼슬로바키아에서 폴란드로 가는 길목에 타트라 산맥이 있다.

타트라 국립공원은 타트란스키국립공원(슬로바키아)과 타트샨스키국립공원(폴란드)에 속하며 진기한 동식물이 많다. 휴양지, 요양소, 산막, 호텔 등이 많고 여름은 등산, 겨울은 스키의 중심지가 된다

▼슬로바키아에서 폴란드로 가는길.... 슬로바키아의 어느 마을  풍경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 원도우 XP 그림의 한장면 ?

▼점심을 먹고 ... 오시비엥침의 아우슈비츠[Auschwitz] 수용소로... 출발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에서 서쪽으로 50㎞ 지점에 위치한 아우슈비츠는 문명을 배반한 야만의 극치이며 인류가 저지른 가장 잔혹한 행위의 흔적이다.

나치가 저지른 유대인 학살의 상징인 강제수용소로 잘 알려져 있는 아우슈비츠의 외곽에 있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인다.

하지만 수용소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생지옥을 만나게 된다. 학살한 시체를 태웠던 소각로, 카펫을 짜기 위해 모아둔 희생자들의 머리카락, 유대인들을 실어 나른 철로, 고문실 등이 끔찍했던 광기의 역사를 전해 준다

▼여기는 독일 학생들이나 유대인들이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많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인은 자국민이 수용소에 가지 못하도록 한답니다 

▼폴란드는 인구의 20%정도를 세계대전에 희생되었다, 그중심에 있는 독일 총리는 전쟁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무릅굵고 사죄 하였고 뿐만아니라 독일은 지금까지 경제원조를 하고 있답니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과 비교하면 더 미워집니다,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를 45년간 받아왔기에 독일보다 러시아를 더 미워합니다 

▼나치독일은 유럽에서 부유하게 사는 유대인을 이주 시킨다는 명목으로 이곳에 속이고 이동시켜 일할수 있는자와 일할수 없는 노인, 여자, 아이등을 분류하여 독가스실로 직행되어 살해했습니다 .

수용소 입구에 독일어로 "일하는 자가 자유로워진다 [Arbeit Macht Frei]"  는 내용이다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소련군에 패하면서 수용소 전부를 정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두고 퇴각함으로 잔악상을 알게 되었다 

▼폴란드 현지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녔는지 계단이 내려 앉았습니다

▼수용소 사람들의 유품

약130만정도 수용되었는데 유대인이 110만, 폴란드인 15만, 이탈리아인 2만, 그외 소련군등이고 전체 130만중 숨진사람이 110만명, 그중 유대인의 90%가 여기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 그러면 유대인들이 왜 많을까?  당시 유대인들은 금융업,고리대금업등 전 유럽에서 부유층에 있었는데 나치독일이 전쟁에서 부유한 유대인을 이용한것이다 

▼정면,좌,우 사진을 찍어 관리 했습니다

▼그러면 수용소는 왜 여기 세워졌을까!!! 그것은 유럽의 중앙으로 쉽게 물자 조달등 편리성 때문입니다 

▼수용소는 이중 철망으로 되어있다

▼비엘리츠카의 소금광산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소금광산과 폴란드 비엘리츠카의 소금광산은 당시 유럽의 부를 이룬 광산이다

13세기부터 개발되어 700년 전통의 소금광산 : 지금은 직접채굴은 안하지만 암염으로 소금을 만들어 관광용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1987년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있다

▼끝도없이 내려가는 나무계단

▼헝가리 공주 캉카가 폴란드 왕자에게 시집와 비엘리츠카 지역을 돌다가 반지가 떨어져 반지를 찾기위해 땅을 파던중 소금매장이 발견되어 막대한 부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소금의 수호신으로 불리게 되었다 

▼아직도 천정과 벽에는 소금꽃이 나와 정기적으러 제거 작업을 해야한다 - 작접 맛을보니 짠맛이 매우 강하고 바다소금과 다른맛이 있다 

 

▼당시 소금돌을 채취하여 지상으로 올리는 기구 - 예전엔 말을 이용하였는데 아주 어린 말을 광산에서 키워서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소금으로 만든 동굴 및 조각상 - 이 넒은 광장을 소금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뒤에 보이는 조각상은 돌이 아니라 소금 암염으로 만든것으로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하지만 세월이 지남에 조각상이 따라 점점 줄어들고 있다

 

 

 

 

 

 

▼폴란드 출신 교황 동상도 소금으로 만들었다

 

 

▼시청사 탑은 15세게에 건축되었지만 1820년에 전쟁으로 무너지고 탑만 남았다!!

▼크라코프 마차투어

▼크라코프 주변의 노천카페

 

 

▼폴란드 출신 교황 

▼마차투어를 마치고 광장을 한바퀴 둘러볼 예정입니다

▼폴란드 민족 시인 미츠키에비츠의 동상

▼폴란드 성 마리아 성당의 전설 : 두형제가 각각 탑을 짓는데 형이 멋있게 지은 탑을 보고 질투한 동생이 형을 살해하고 자신도 죽었답니다  

 

 

 

▼광장 가운데 있는 직물회관은 시장으로 가방, 전통옷, 반지등 기념품을 파고 있다

 

폴란드 민주화운동 바르텍오코 얼굴모형 -- 안으로들어가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하는데!!!

광장 가운데에서는 젊은이들의 놀이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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