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탐으로 이동하는 배는 한시간 정도 간격으로 자주 있어 우리는 8:40분 출발하는 밤배를 탔지만 9시쯤 출항하여 바탐으로 향했다
파도가 없는데도 배가 많이 흔들린다.
흔들림이 너무 심해 배 뒤편으로 갔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배는 후미가 적게 흔들린다
나올따는 배 후미로 가야한다
바탐의 가이드는 천둥번개칠때 태어났다는 한국말을 잘하는 인도네시아 사람인 천둥번개다
항구에서 숙소까지 15분정도의 참깐의 시간 이지만 우리를 즐겁게 해줘 내일이 기대된다
▼해리슨리조트
▼해리슨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데 오늘 아침 직원들이 식사중인 고객을 위해 간단한 행사가 있었다
▼다음날 바탐의 첫 일정 : 불교사원
천둥번개 가이드를 만나서인지 밤사이 내린비는 거칠줄 모르고 하루종일 내려 투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18,000여개의 섬나라로 그중 약 6,000여개는 무인도 이며 여기 바탐주변도 200여개의 부속섬이 있다 한다
바탐엔 한국인이 200여명이 있고 수도 자카르타엔 7만명 정도가 거주중이며 여성비율이 60%정도, 평균수명은 63세이고 여자들의 결혼 연령은 16세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직업은 경찰이고 그다음은 공무원 산부인과의사 순이란다
경찰은 머리가 아닌 돈으로도 될수 있다 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면허없어도 운전가능하고 단속에 걸리면 보통 사람은 우리돈 1만원, 부자는7만원정도 주면 된다
천둥번개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니 벌써 중국 사원에 도착했다
▼바탐여행은 휴양여행으로 구경거리는 많지않다
점심식사는 이를모를 강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수상가옥 식당으로 오징어 볶음과 꽃게맛이 일품이었다
▼바탐 원주민 마을 :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
점심식사후 바탐 원주민 마을로 갔다
원주민마을은 야자수로 가득한 전통마을과 소박한 원주민을 만날수 있을것을 기대했지만 비가 내려 전통춤만 감상하였다
▼원주민마을 주변 바닷가
▼저녘식사는 호텔바로옆의 아리랑 이라는 식당에서 한식만찬을 했다
▼해리슨 호텔로 오기전 과일가게에서 망고와 파파야를 사고 준비해온 소주로 호텔 수영장옆에서 오늘의 하루를 보낸다
이번여행에서 저녘을 먹고 한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날밤이다...
타이거 맥주를 마시면서 올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 2018년을 기대해 본다
내일은 아침식사후 싱가폴로 이동한다
싱가폴에서는 저녘늦게까지 투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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