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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_트레킹

지리산[천왕봉13.09.20] 25년만에 다시 오른 천왕봉-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by 선이랑환이 2013. 9. 20.

▼아침일찍 일어나 도착한 중산리 지리산탐방지원센타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 있다. 순두류까지 1사간마다 운행하는 미니버스를 기다린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차량2대가 수시 운행중이며 소요시간은 10분정도이며 차비는 2,000원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법계사가지 소요 시건을 1시간정도 단축 할 수 있어 우리도 줄을 서기로 했다

▼산행코스[14.8km]:지리산중산리 탐방지원센터←3km버스이동→순두류[경남환경연구원]←2.8km→법계사←2.0km→천왕봉←1.7km장터목대피소←4.0km칼바위←1.3km중산리

▼순두류에서 법계사로 올라가는길....

▼1시간30분만에 도착한 로타리대피소, 법계사

▼로타리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과 식사를 하였습니다

▼법계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곳에 위치한[해발 1,450m]절로서 인도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봉안하면서 창건[544년]되었다

영산의 지리산, 남방의 적멸보궁[불상을 모시지 않고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향해 예배드리는 법당]의도량이다

 

 

▼법계사에서 천왕봉으로...

 

 

 

 

▼천왕봉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첫 단풍

 

▼개선문

 

 

 

 

▼남강의 발원지 천왕샘 : 이곳물은 덕천강을 따라 흐르고, 남덕유산의 참샘을 발원지로 하는 경호강과 남강댐에서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흐르게 된다

 

 

 

 

 

▼지리산 정상

 

▼천왕봉 사진촬영을 위한 대기줄....3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천왕봉 1,915m

뒷면의 글귀의 변천사  ▶ 1.영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2.경남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3.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지리산 정상에 물들은 단풍

 

 

 

 

▼제석봉 고사목 : 살아 백년 죽어 천년이라고 하는 무상의 세월을 말하는 고사목

1950년대에 숲이 울창할 정도로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었으나 도벌꾼들이 도벌의 흔적을 없애려고 불을 질러 지금의 고사목이 되었다

 

 

 

▼장이섯다는 장터목 대피소:산청군 시천면 사람들과 함양군 마천면 사람들이 물물교환과 물건을 사고 팔던곳에서 유래되었다

 

 

 

▼칼바위

 

 

▼10시간 정도의 산행을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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