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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_트레킹

영도 절영해안 산책로 해랑길 과 봉래산[395m] 절영도 : 국마장에서 기른말이 하도 빠르게 내달리기 때문에 말 그림자가 땅에 비치지 않는다

by 선이랑환이 2013. 9. 9.

영도는 육지와 가까워 삼국시대부터 절영진 설치전까지 나라에서 경영하는 국마장소재지이다

영도가 절영도라는 이름을 갖게된것도 국마장에서 기른말이 하도 빠르게 내달리기 때문에 말 그림자가 땅에 비치지 않는다고 해서 붙혔다고 한다

해방후 행정구역을 정비하면서 옛이름 절영도를 줄여서 현재의 영도로 부르게 되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입구엔 영도구에서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마련되 있다

▼절영해안과 붕래산을 함께 하면 좋다 

 

 

 ▼해안 산책로 ...  

 

 

 

 

▼이제부터 봉래산으로

▼봉래산 돌탑

 

 

▼봉래산은 395m로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주민들이 신성시 하는 할매바위가 있는 봉래산 정상에 오르면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봉래산 할매바위의 전설

영도의 봉래산은 어머니 품과 같은 형상으로 자식이 어머니 품을 떠나면 살수 없듯이 삼신 할매 산신령이 품어주는 영도를 떠나면 고생 할까 걱정한다 .

또한 영도할매는 욕심이 많아 영도를 들어오는것은 좋아하지만 밖으로 나가는것은 싫어한다. 주민들은 봉래산 정상에 있는 삼신 할매바위를 신성한 장소로 여겨 함부로 올라가지도 않으며 그주변에서 합장 기도한다

특히 영도에 살던 주민이 삼신 할매가 보이는 곳으로 이사를 하면 3년안에 망한다는 속설이 있다.  영도에 살면서 삼신할매 덕에 부자가 되어 나간 많은 사람도 영도 밖으로 나가면 그재물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속설이 전해진다. 이것은 지리적으로 섬에 살던 순박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상부상조하고 단결력과 협동심이 강해 이사를 잘 가지 않았다, 영도를 떠나 육지로 나가 잘 모르는 사람때문에 사기를 달하거나 속는수가 많았기에 삼신 할매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항--->북항대교 건설이 마무리단계다

▼봉래선 정상에서 영선사 방향으로 내려오는기에 만난 부처... 관리가 안되 이끼가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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