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 호텔에서 아침식사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장길겐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잘츠캄머굿으로 이동 하였다,
유럽에 온 다음날이라 시차적응이 전혀 되지않는 가운데 자동차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오스트리아로 향하고 있었다.
마침 고속도로에서는 추돌사고로 정체되고 있는데 차량들이 가운데 차선을 비운다, 우리같으면 맨 우측차선 즉 갓길을 이용하여 경찰차, 응급차등이 다니질 않는가?
▼여기서 전세된 배를 이용하여 호수 한바퀴를 유람하였다
▼잔잔한 호수가엔 요트들이 유난히 많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집들은 예전에 카렌다에서 봄직한 그림들이다. 여기는 우리나라와 달리 산꼭대기로 갈수록 부자들이 산다
▼유람선은 천천히 한바퀴돌아 오는데 약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우리는 배안에서 점심식사와 커피한잔을 하였다
비엔나에오면 비엔나 커피를 마셔야 하지만,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기에 인솔자님이 멜랑쥐 커피가 비엔나 커피의 시초라고 생각된다고 하면서 우리들에게 한잔씩 선물하였다
우측잔의 거품모양의 커피가 멜랑쥐[Wiener Melange] 커피다
▼알프스 산맥을 느낄수 있도록 장길겐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랐다
▼2000m의산과 76개의 호수가 어울어진 잘츠캄머굿은 1965년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영화속 화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 그림처럼 아름답고 평온하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버스안에서 영화를 감상하였다
▼케이블카를 20분간 타고 정상에 도착하여 다시 걸어서 10여분 오르면 정상에 다다른다
▼잘츠캄머굿에서 40분정도 가면 할슈타트가 나온다
할슈타트는 예전엔 소금광산지역으로 할은 소금이란뜻이다, 폴란드의 크라코프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한적하고 외진 호수마을에서 오래된 광산이 있다는것이 흥미롭다
▼할슈타트는 호수 기슭 경사면을 깎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마을인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 여기서 사진만 찍고 간다
▼유럽배낭여행객들이 가장 호하는 할슈타트 마을
▼그림같은 호수가에 오리와 함께...
▼잘츠캄머굿 주변 호수마을 주변 잔디밭에 주차된 차량들..... 호수가에 물놀이장이 있나 ? 궁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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