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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사찰탐방

정취암[13.05.26] 기암절벽의 정취암은 산천이 한눈에 들어오고 골짜기에 흰구름 펴오르는곳,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 마음 맑게 씻긴다

by 선이랑환이 2013. 5. 26.

▼산청 정취암은 대성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있는 절로 그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 하여 옛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정취암은 신라 신문왕 6년[686년]에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圓通庵)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淨趣寺)를 창건했다고 한다

 

 

 

 ▼산신탱화: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탱화는 가로 세로 150cm로  불교와 유교적 토속신앙과 가까운 그림이다

 

 

 

 

 

 

▼정취암 절벽위에서 본 풍경 

바위 끝에 서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면 천장 만장 높은 곳에서 하계를 내려다보는 시원함과 함께 적막과 고요 속에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정취암 아름다운 저길로 우리가 올라왔다

▼누군가 만들은 솔방울 하트모양

 

 

 

▼저 멀리 산중턱에 정취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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