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정취암은 대성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있는 절로 그 상서로운 기운이 가히 금강에 버금간다 하여 옛부터 소금강이라 일컬었다.
▼정취암은 신라 신문왕 6년[686년]에 동해에서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비추니 한 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
이때 의상대사께서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圓通庵)을 세우고 대성산에는 정취사(淨趣寺)를 창건했다고 한다
▼산신탱화: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4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탱화는 가로 세로 150cm로 불교와 유교적 토속신앙과 가까운 그림이다
▼정취암 절벽위에서 본 풍경
바위 끝에 서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면 천장 만장 높은 곳에서 하계를 내려다보는 시원함과 함께 적막과 고요 속에 속세를 벗어난 느낌이 든다
▼정취암 아름다운 저길로 우리가 올라왔다
▼누군가 만들은 솔방울 하트모양
▼저 멀리 산중턱에 정취암이 보인다
'문화재사찰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은암[김해무척산 중턱의 바위절벽]에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75호인 석조 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0) | 2013.06.16 |
---|---|
범어사는 금정산 고당봉 아래 금샘에서 기도하여 왜적을 물리쳤다 이에 의상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웠다 (0) | 2013.06.02 |
성주사[불기2557년 석가탄신일]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가족과 함께 성주사를 방문하였다 (0) | 2013.05.19 |
대방진굴항은[경남문화재자료 제93호] 고려말에 남해안에서 극성을 부리던 왜구를 막기위한 군항시설 (0) | 2013.03.16 |
KBS 1박2일 사천여행 [13.03.16] 경남 기념물 144호 사천읍성은 왜구의 침입에 대비한 성이다 (0) | 2013.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