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외도 보타니이가 되기까지.... [설립자 이창호씨 부부]
1969년 우연히 낚시를 왔다가 태풍으로 이섬[외도]에서 하룻밤 민박을 하게 되면서 섬에 매료되였다.
수백년된 동백나무가 땔감으로 베어지는 것이 마음이 아팠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인심이 좋아 3년에 걸쳐 섬전체를 매입하게 되였다.
처음에는 밀감나무와 편백나무를 심었으나 그해 닥친 한파로 실패하여 학교분교 자리에 돼지80마를 키웠는데 이또한 돼지파동으로 실패하였다.
이후 농장대신 식물원을 구상하여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 지금의 외도 보타니아가 되었다.
▼외도 유람선은 거제도 6곳에서 선착장이 있다, 그중에서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은 구조라항 여객선 터미널로 외도까지 10분정도 소요된다
특히 바람이 부는날에는 더욱 안전하게 갈수 있다
▼외도 선착장
▼비너스가든 : 원래초등학교 분교터로 버킹엄궁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천국의계단 : 원래 원주민들이 밭을 일구든 자리로 밀감나무 편백나무등을 심었는데 태품 매미때 소실되고 현재의 수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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