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제33호 창녕 진흥왕척경비는 561년 진흥왕이 여러 신료들과 함께 창녕에서 국가적 중대사를 논의하고 그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이다
흔히 순수비로 통칭되기도 하나 북한산.황초령,마운령에 있는 순수비처럼 순수관경[巡狩管境]이란 말이 없고 다만 왕이 새 점령지를 다스리는 내용과 이에 관련된 사람들을 열거했으므로 따로 척경비라 일컫는다.
▼비문 첫머리에 있는 신사년은 2월1일은 진흥왕22년[561년]으로 추정되어 기존3개의 순수비보다 수년 앞서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창녕척화비는 흥선대원군 1866년 병인양요에서 프랑스군을,1871년 미군을 물리치면서 백성들에게 외국과의 화친을 경고하기 위하여 1871년 4월 전국 각지에 세웠다
서양오랑케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고 화친을 주장 한다는것은 나라를 파는일이다, 만년에 걸친 자손들에게 경고 한다는 내용이다
▼창녕객사
객사는 중앙에서 파견된 관원이나 외국 사신이 묶는 숙소이자 임금과 대궐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는 곳으로, 관아의 부속건물이다
▼창녕현감비문
▼퇴천 삼층석탑
창녕 퇴천리 한 민가에 있는것을 해체 수리하여 1969년 10월 현재로 옮겨왔다
원래 있던자리에 수많은 기와와 자기조각등이 출토되어 큰사찰이 있었던것으로 추정되나 사찰의 내용이나 이름을 알려주는 유물이나 기록들이 전혀 남아 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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