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술정리 동삼층석탑
이탑은 이중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크기와 조각수법으로 보아 불국사 석가탑과 비교될만한 통일신라 초기 석탑의 위풍이 있는 아름다운 탑이다. 1965년 해체 수리과정에서 부처님 진시사리를 모시는 용기가 발견되었다. 현재 상륜부는 없어 졌으나 탑이 크고 짜임새가 장중하여 휜칠해 보인다
이탑의 명칭에 동[東]자를 붙인것은 한절터안에 2개의 탑이 세워져 있어서가 아니라 술정리에 2개의 탑이 있어 구별하기 위하여 붙혀진 명칭이다
▼현재 인양사에서 주변 부지를 매입하여 관리한다. 그런데 절은 보이지 않고 컨테이너 박스만 보인다
국보로 지정되만큼 탑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인양사를 발전시켜야 할것이다.
▼인양사는 2014년까지 중창불사 진행중이다
중창불사란 : 없는사찰을 처음 만들은 것을 창건이라 하고, 세월과 함께 퇴색되고 무너져 내린 사찰을 수리 보수하거나 확장 재건립하여 다시 만드는것을 중창이라한다.
▼1965년 출토된 석탑 내 유물 '사리장엄구'의 행방을 2003년에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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