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나들이

순창여행(요강바위/채계산 출렁다리/향가터널)_2023.04.15

by 선이랑환이 2023. 4. 15.

▼순창가는길의 지리산 휴게소

▼용궐산 등산을 목적으로 왔는데 용궐산 하늘길 잔도는 2023.03 ~ 2023.06월까지 시설공사중으로 출입이 안된다 

용궐산 입구에서 얼마떨어지지 않는곳 장군목 섬진강 상류 동계면 어치리에 요강바위가 있다

요강바위는 오랜세월이 빚어낸 섬진강 일원 최고의 조형물로 2m 정도의 깊고 둥근 웅덩이가 있다

아이를 못낳는 여인이 용강바위에 들어가 치성을 드리면 아이를 얻는다는 전설이 있다 

요강바위는 이 마을응 지켜주는 수호신이기도 하는데, 1993년 요강바위가 수억원을 호가한다는 소문에 도난당해 마을주민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되찿기도 했다

▼순창의 채계산은 섬진강 줄기 남쪽으로 쭈욱 따라가면 채계산이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 달을보며 창을 읊는 모습으로 수많은 책을쌓아 놓은 형상으로 책여산 이라고도 하는데 장군과 월하미인(月下美人)의 애절한 사랑의 결실을 담은 산이다 * (장군목:풍수상으로 섬짐강 북쪽상부의 장군대좌형으로 장군목이라 부른다)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으로 조금 힘들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09:00부터 하절기는 18:00까지 동절기는 17:00까지 이다

▼월하정

▼향가터널

향가마을은 일재강점기때 남원 ~ 광주를  잇는 철로를 만들기위해 옥출산에 뚫어 만든 길이 384m의 터널로 순창 주민들을 강제동원해서 터널응 만들었고 철교 교각을 건설중 1945.8.15 광복이 되면서 중단 되었다가 2013.6.29 순창군에서 폐교각위에 상판을 놓아 터널과 연결하여 섬진강 자전거 길로 개통 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