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14.10.17]-[1일차]충북알프스의 속리산 법주사 대통령 별장이 있는 청남대에서의 가족여행

오늘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 4시경에 도착한 속리산 법주사...  간단히 경내를 둘러보고 오늘 숙박지인 충북알프스 휴양림에 도착하였다. 

첫 입구부터 풍차마을이 우리를 반가고 관리소 옆에 화장실은 풍차 내부로 들어간다. 여러 휴양림을 둘러 보았지만 경관 및 시설이 최고 수준이였다..   

▼속리산은 1,057m의 천왕봉을 비롯한 9개의 봉우리가 있어 원래 구봉산이라 하였으나 신라때부터 속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속리산의 대표사찰인 법주사는 553년 의신조사가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와 산세의 험준함을 보고 큰절을 세워 법주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단풍이 있는 법주사... 전반적으로 단풍은 아직 이르다

▼속리산 탐방안내소를 지나면 포장길과 흙길을 만나는데...  우리는 흙길로 간다  

 

 

 

 

 

▼법주사 팔상전 : 임진왜란때 불탄것을 1626년 다시 지은뒤 1968년 해체 복원 하였고 건물내부에 석가여래의 일생을 8장면의 그림으로 나타낸 팔상도가 있어 팔상전이라 한다

 

▼쌍사자 석등

 

 

 

 

▼법주사 석조 : 물을 담아두는데 사용한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규모로 쌀80가마를 채울수 있는 부피다

 

▼법주사 마애여래의 좌상 : 마애불은 암벽에 새긴불상이란 뜻이며 약6m나 되는 바위에 볼록 새겨진 좌상은 의자에 앉아 있는 미륵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