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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_트레킹

통영 비진도比珍島 [12.10.07] 비진도는 비교할比,보배珍으로 다른섬과 비교 할 수 없을정도의 아름다운섬, 이국적인섬이다

by 선이랑환이 2012. 10. 7.

한려해상 바다 백리길  비진도 산호길 여행

비진도는 미인도라 한다

조선시대 이순신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곳이라는 뜻에서 比珍島라 한다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인터넷 예약이 불가하여 11:00출항하는 비진도행 여객선을 타기위해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되어 09:40분경 터미널에 도착했다.

오늘는 무척 한산하다.....  

좀 늦게와도 괸찮은데...

통영 비진도/매물도 시간표 [2012.10.01]      

 문의 한솔해운 055)645-3717

 항차

통영

출항

 비진도

출항

소매물도

출항 

 1항차 07:00 09:10 08:15 
 2항차 11:00  13:20 12:20
 3항차 14:10  16:40 15:55

### 매물도 여객선은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 가능하며 4회/일 운항한다

▼통영항을 뒤로하고 비진도로 향했다

 ▼비진도 도착

▼비진도 산호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씨가 눈에 뛴다

비진도는 내항과 외항이 있다

등산을 하실분은 대부분 외항에서 내린다

아래사진의 우측섬 정상의 선유봉[312m]을 한바퀴 돌아오느 코스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외항포구에서...

 ▼지금부터 오르막 구간으로 30분정도 매우 힘들다

 ▼망부석 전망대

 

 

 ▼망부석 비진도의 전설 [출처: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아주 오랜옛날, 무지개를 타고 비진도에 내려온 선녀가 홀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의 효성에 감격한 선녀는 하늘로 올라가는것을 포기하고 산호빛 아름다운 물결이 있는 비진도에서 그남자와

함께 살기를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바다로 나갔던 남자는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홀어머니와 선녀는 해가뜨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남자를 가다렸고 끝내 망부석이 되어 버렸습니다

선유대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산호빛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인의 옆모습과 같은 독특한 바위가 있습니다

▼미인도 전망대[290m]

 

 

 

 

 

 ▼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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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백리길

[노루여 전망대 입간판]

옛날 선유대 일원에 노루가 많이 살았는데 사람들이 노루를 잡기위해 절벽아래로 떨어지게 하여 잡았는데 이곳 절벽아래 까끔 노루가 떨어져 허우적 거리는것을 지나가든배가 잡았다고 하는데서 유래되었다

 

 

 ▼바다백리길... 죽은나무가 있는곳

 

 ▼갈치바위 또는 슬핑이치

이곳 갈치바위는 갈치처럼 생겼다는 뜻이 아니라 태풍이 불때 파도가 이바위 위로 넘나들면서 소나무 가지에 갈치들을 걸쳐놓는 모양으로 붙혀진 이름이다

 

▼비진도 외항마을 해변

저멀리 좌측은 모래해변이고 우측은 몽돌해변이다

 

 

 

 ▼비진도 해수욕장

 

 

 

 

 

 ▼비진도 몽돌해변

 

 

 

 

 ▼통영 마리나리조트

 ▼늦은시간에 도착한 마산 드라마 해양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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