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4일 생생정보통 삼포가는길 방송에 대장동 계곡 유원지가 소개 되었다
▼다슬기 잡으러 가자
지인의소개로 함안 가연저수지로 향했다.
저수지 상류까지 갔으나 개울물이 말라 다슬기가 살수 없다.
내려오는 길에 동네 주민에게 물어나 보자, 역시 다슬기는 없다.
실망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웅천 성흥사 대장동 계곡으로 갔다
▼진해웅천 성흥사 대장동 계곡은 휴일을 맞이하여 초만원 상태로 주차장이 넓은편인데도 주차하기가 어렵다
별도의 주차 및 입장료는 받지 않으나 계곡에서의 취사행위는 금지 되어있다
▼인위적으로 계곡을 잘정비하여 물놀이 하는데 좋으나 사람들이 많아 물은 좋지 않다
그러나 다슬기 와 작은 물고기 몇마리는 잡았다
▼계곡상류에는 구름 다리도 마련되어 있다
▼불모산 성흥사는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흥덕왕때 무주에서 무염국사가 창건하였다
고려때 화재로 소실후 지금의 대장동으로 옮겼다
성흥사 창건전설화
흥덕왕때 이지방에 외국의 침략이 잦아 왕이 몹시 고민하였는데 어느날 꿈에 하얀 수염을한 노인이 나타나
지리산에 있는 도승을 불러 왜구를 평정하라고 말 하였다
왕은 도승을 모셔와 그일을 간절히 부탁 하였다
도승은 팔판산에 올라가 한손은 지팡이를 잡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배를 두드리니 뇌성벽력이 천지를 진동하였다
왜구들은 이것을 신라군의 함성으로 착각하고 물러 갔다고 한다
이에 왕은 도승에게 재물과 전답을 주어 구천동에 절을 짓게하였다
이절은 한때 승려가 500여명이나 되는 큰절이었으나 화재로 소실후 이곳에 옮겨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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