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유정1 창원숲속나들이길④ [11.12.18] 길상사-전망대 ‘월유정’은 탁 트인 전망이 발길을 잡는다. 또 8그루의 큰 소나무가 춤을 춘다는 팔군무송 경남도청 뒷편에 있는 길상사에 도착했다 25호국도 공사중이라 일부등산로가 우회하게 되었고 ... 길상사는 국도25호선 다리밑으로 가라앉아있다 등산로초입에서 잠깐 오르막길... 둘레길은 언제 나오나 ▼창원대학교 뒤편을 바라보면서 ▼전망대 ‘월유정’은 탁 트인 전망이 발길을 잡는다 ▼八群舞松 비바람 눈보라에 역경을 이겨 낸 여덟 소나무 푸른하늘 바라섰다 휘늘어진 가지 제흥에 겨워 환희의 춤을 춘다 이를 일러 팔군무송이라 한다 너덜겅 돌밭에 옹이 허리 곧추 세우고 운치있게 살아온 생애. 오릇한 의지와 올곧은 신념으로 새소리 바람소리 순환의 맥박소리 들으며, 뒤꿈치에 힘을준다. 쏠쏠한 솔바람은 머리를 맑게하여 잡다한 시름을 잊게한다. 솔은 군자요, 길은 소통이다. 숲속 나들이길, 걷다보면 건강과 삶의 지혜를 배.. 2011.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