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숲 주차장/비포장으로 아쉽다/입장료는 8,000원이데...
정문 입구
아홉산 숲의 협조문
수백 년의 시간동안 가꾸어온 숲 입니다. 좋은 숲의 생태와 맑은 공기를 즐기시면서 나무 한 그루 한 포기 상하지 않게 잘 보살펴 후세에 물려즐 수 있도록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금강송 군락지[아홉산숲]
우리나라의 상징이라 할 400년 이상된 금강 소나무로 기장군창에서 지정한 보호수
대나무 숲은 영화 찰영지이다
굿터 맹종숲[아홉산 숲]
전언에 따르면 약 200여 년 전 가장 먼저 조성된 맹증숲으로 마을 사람들은 가운데 동그랗게 대나무가 자라지 않는 부분에 아홉산 산신령의 영험이 있다고 믿어 궂은 일이 있을 매 치성을 드리거나 굿 또는 동회(마을모임)를 갖는 광장으로 삼았다
이곳 웅천리 미동마을은 원래 곰내 고사리밭으로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 이들이 많다.
“고사리조차도 귀하게 여긴다” 는 뜻의 관미현은 영남지역의 전통적 ㄱ 자형 한옥으로 아흡산 숲 의 나무로만 지었으며 못을 전혀 쓰지 않았다. 재대식 정지(부억)과 함께 간벌목 폐사목을 사용하는 온돌구조로 지금도 산주일가의 생활 공간이다
그리고 이 정원은 한때 젖소를 키우는 축사의 마당이었는데 뒤에 보이는 지하 창고는 전기도 없던 당시 자연냉장고로서 주로 우유의 보관에 이용 되었다. 여기서 밤을 보낸 우유는 아침에 시외버스에 실어 부산으로 보냈다 [출처 아홉산숲]
구갑족은 1950년대 말 문동길(1925-2000) 어른이 중국 일본을 거처 몇 뿌리를 이식한 것이 자리를 잡은 것인데 최근 중국과 교류가 잦아지기 전까지 이곳에만 있었다. 문동길 어른 또한 8~90년대 부산 지역 유일의 독림가(督林家)를 역임 하였다.
[출처 아홉산숲]
구갑죽:대나무 마디가 거북이 등모양처럼 생겨서 붙혀진 이름이다
아홉산 숲 미동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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