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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나들이

울산 대왕암공원[17.07.02] 내가 죽은후에 호국대통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 한다

by 선이랑환이 2017. 7. 2.

▼대왕암의 전설 :

신라 30대 문무왕은 평소 지의법사에게 "내가 죽은후에 호국대통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 한다"  하였다

문무왕이 재위21년만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구의 대왕석에 장사 지내니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소낙비가 오는 날.. 울산 대왕암공원을 찾았다.

비안개가 잔뜩끼어 잘 보이지 않는 대왕암 바위...

▼대왕암 바위 입구의 소나무






▼바위섬이라 난간이 잘되어 있다









▼여기는 먹자골목이네... 오늘은 비가와서...

▼대왕암 북쪽해안에 위치한 작은 섬들을 말하는데 이곳에서 사금을 채취하였다 하여 사금바위라 다





▼넙디기 : 공원북쪽 바위중 가장 넓은 곳을 말한다



▼탕건암 : 넙디기 앞 바위돌로 마치 갓을 쓰는 탕건 같이 생겼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할미바위[남근암] :망대해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형상으로 넙디기 가운데 우뚝솟은 바위를 말한다


▼한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 이곳 등대산 끝 영추암 언저리에 잠겼다 하여 이곳을 대왕암[대왕바위]라 부른다


과개안[너븐개] : 대왕암 남쪽 몽돌이 있는 해안을 순 우리말로 너븐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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