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1일 겨울 한라산 등반 [겨울한라산 백록담 보기 http://blog.daum.net/sunclg/497 ] 그리고 금년 1월2일 어리목코스 겨울등반은 눈이많아 실패하고 [ http://blog.daum.net/sunclg/561...] 이번에는 여름 한라산에 올랐다
김해에서 07:30분 대한항공으로 제주도착후 렌트카를 이용하여 영실등산로 입구에 도착[10:00분] 하였다
영실탐방코스의 선택은 병풍바위 영실기암을 보기위해서다
등산코스: 영실[1,280m]-병풍바위-샘터-윗세오름대피소 [왕복 휴식포함 약5시간]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옷을 준비하고 등산을 시작하였다
▼영실탐방로 주차장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를 향해...
▼출발한지 얼마되지않아 우릴반겨주는 고라니?
▼영실기암의 전설
한 어머니에게 오백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에게 죽을 먹이기위해 큰가마솥에 죽을 끓이다가 실수로 어머니가 빠져죽었다
외출후 돌아온 아들들은 그 죽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귀가한 아들이 죽을 뜨다가 뼈다귀를 발견하고 어머니의 고기를 막은 형들과 살수 없다하여 차귀도에서 바위가 되어버렸고 499명의 형제들은 한라산에 올라가 돌이 되었다. 그래서 영실기암 오백장군 또는 오백나한 이라 불리게 되었다
▼병풍바위
수직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펼쳐놓은것 같다
▼한라산 오름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작은 화산체를 오름이라 하는데 제주에는 약 360여개가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데크길은 [웃세족오름] 전망대 가는길... 비안개로 전망은 감상 할 수 없었다
▼멀리 한라산 정상이 보인다
▼윗세오름에서 계속가면 남벽 분기점이 나오는데 자연휴식년제로 정상으론 갈 수 없다
▼하산하는길의 병풍바위는 안개외 비바람으로 서 있기 어렵다
▼바람에 날려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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