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나들이

삶의지혜가 소통하는 아름다운 마을1호 남사예담촌[13.10.20] - ×자 형태의 회화나무[부부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이 좋은부부로 백년해로

by 선이랑환이 2013. 10. 20.

▼남사예담촌은 지리산  정기가 동으로 뻗은 곳으로 예를 상징하며, 예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사마을 담장은 근처 남사천의 강돌을 이용하여 진흙과 교대로 쌓아 만든 것이다

▼ 520년된 향나무는 1706년 아버지를 해치려는 화적의 칼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낸 영모당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효자비를 내렸으며 후손들이 사효재를 지었다. 성주이씨 집안과 마을에서 제래를 올릴때 향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효심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향나무를 심었다 

▼회화나무 : 수령 300년

사람의 마음과 머리를 맑게하는 일명 선비나무로 알려진 회화나무는 마을의 지형이 쌍용교구로 용의 불을 막기위해 두그루의 회화나무를 심었다 한다

X자 형태의 회화나무는 부부나무로 나무 아래를 통과하면 금실이 좋은 부부로 백년해로 한다는 이야기가 저내져 내려온다

 

 

 

▼현재 사람이 살고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불필요하게 마당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문고리를 흔드는 해위를 삼가해야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