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민속자료 13호 남해 가천암수바위
1751년 남해현령 조광진의꿈에 한노인이 나타나 내가 가천에 묻혀있는데 그위로 우마가 다녀 몸이 불편하니 꺼내어 세워주면 필히 좋은일이 있을꺼라 하였다
이후 현령은 이암수바위를 꺼내어 미륵불로 봉안하였고 또 논 다섯마지기를 이바위에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 , 지금도 어민들은 이바위를 발견한 음력 10월23일을 기해 제사를 지내고 뱃길의 안전과 많은 고기가 잡히기를 기원한다
이바위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선돌이였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이바위의 기능이 바다와 마을의 수호신으로 확대되어 미륵불로 격상된것 같다
▼다랭이 마을의 풍경... 한 아주머니가 염소를 몰고 있다
▼논두렁탐방로 지게길 코스
▼다랭이 마을 위쪽에 주차된 차량들...
▼마을의 수호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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