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_트레킹
청도 공암풍벽/작은 금강산[소금강]이라 불리는 바위절벽의 공암풍벽은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존재로 예전부터 마을 제사도 지내고 풍수적으로도 좋은 기운을 준다고 믿어왔다
선이랑환이
2025. 6. 10. 12:47
공암풍벽은 운문호반 에코트레일로 청도에서 소개하는 코스는 공암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거연정 전망데크 풍호대를 지나 적벽 전망대 공암 휴게데크까지 약 1.6km이다
청도의 공암풍벽(孔巖楓壁)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절벽이다.
공암(孔巖): 구룡산에 큰 구멍이 뚫린 바위가 있어 '공암'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구멍의 바닥이 강과 연결되어 있어 구멍 바위로도 불린다.
풍벽(楓壁): '단풍 풍(楓)' 자에 '벽 벽(壁)' 자를 써서 단풍이 든 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가을이 되면 절벽 전체가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이 때문에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풍벽은 운문천을 따라 형성된 거대한 암벽으로 높이는 약 30~40m 이상, 길이는 300m에 달하는 거대한 수직 절벽에 있다
거연정
조선 후기 파평 윤씨 윤봉한(尹鳳漢)이 운문호 옆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지은 별장으로 거연(居然)이란 말은 “자연에 머무르다”는 뜻으로 자연 속에 조용히 ‘머무는 삶’을 실천하려 했던 선비의 사상이 담겨있다.
낙석 위험지역
거연정을 지나 시멘트길을 가다보면 전망데크가 나오는데 운문호를 바라보는 풍경이다
지그재그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바라골을 지나면 공암풍암이 있는 산의 능선에 오를수 있다
운문호 끝자락의 호수
정상부근에 있는 공암(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