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나들이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1976년에 조성된 '학원농장'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리밭으로 매년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25.04.25)/ 단순한 관광지라기보다 ‘농업 유산’을 자연과 조화롭게 보여주는 살아있는 전시장
선이랑환이
2025. 5. 1. 14:47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의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열린다
입구는 두군데 인데 주차는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788-23
반대쪽도 있는데 많이 걸어 간다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용수리 산5-3
청보리밭은 농시험지이자 농업 경영 모델이다
약 56만평에 달하는 농장은 청보리(보리가 아직 여물기 전 단계)를 중심으로 농업 생산성을 실험하고 개선하던 곳이다
그러다 2004년 부터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농업이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예술적 공간이 되었다.
드넓은 보리밭 사이를 걷다 보면 초록빛 감성에 흠뻑 젖게 됀다
시골 바람에 흩날리는 청보리의 이삭 소리는 잠깐이나마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만들어준다
또한 이곳은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등장했다
청보리밭옆의 유체꽃